미국 이민을 고민하면서 다양한 비자를 알아봤다. 네이버 카페 미준모와 유튜브에서 정보를 찾다 보니, 나에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은 EB2-NIW라는 결론이 났다. 이 비자는 고용주 스폰서가 필요 없고, 내 경력이나 성과로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하면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EB1도 고려했지만, 논문 수, 인용 수, 국제적 수상 실적 등 요건이 너무 까다로워 나에게는 무리라는 판단을 내렸다.
혼자서 모든 절차를 준비하기는 부담스러워서, 미국 이민 전문 업체를 찾기 시작했다. 미준모에서 알게 된 3~4개 업체에 무료 Evaluation을 신청했고, 대부분 80% 이상 승인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회사 재직 중 출원한 특허 몇 건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 같았다.
업체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한국 지사 유무와 대면 상담 가능 여부였다. 첫 번째 업체는 전화 상담만 가능했는데, 설명이 모호하고 불친절해 신뢰가 가지 않았다.
두 번째 업체는 EB2-NIW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진행했다. 참석 전 나의 경력 사항을 미리 검토해 준다는 안내를 받았고,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어 Resume를 직접 지참하여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비자 전반과 이민 절차, 그리고 EB2-NIW 신청 조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었다. 이후 개별 상담에서 나의 논문과 특허, 업무 경력 등을 바탕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30일 내 본계약 조건으로 가계약을 체결했다. 다른 업체와 비교해 볼 시간도 있어 부담이 적었다.
마지막 업체는 꽤 유명한 브랜드였지만, 한국 사무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면 상담이 어려웠고, 상담은 오직 대표와의 유선 통화로만 가능했다. Resume를 전달하고 일정을 잡아 통화했는데, 설명은 명확했고 신뢰감도 들었다. 하지만 계약 금액이 두 번째 업체보다 훨씬 비쌌다.
결론적으로 나는 상담의 명확성, 대면 가능 여부, 가격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두 번째 업체와 본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시점이 2022년 말, 본격적인 미국 이민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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