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늘 마음 한편에는 해외 이민에 대한 생각이 자리하고 있었다.
10년 넘게 회사를 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지만, 문득 지금의 삶이 내가 원하는 미래가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
변화를 꿈꾸며 아내와 함께 이민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미국 이민 준비가 시작됐다.

> 그렇다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유학 박람회에서 얻은 첫 번째 정보다
가장 먼저 접한 건 유학 박람회였다.
그곳에서는 아이 교육과 연계한 부모 유학을 추천했다.
예를 들어 캐나다 컬리지에 부모가 입학하면, 졸업 후 취업비자를 받고, 이후 영주권 신청으로 이어지는 루트가 소개됐다.
미국 역시 박사과정 진학을 통한 이민 방법이 있지만, 내게는 논문 실적이 부족했고, GRE나 토플 등 시험을 다시 준비해야 했다.
또한 나이가 많고 직장 경력이 길다 보니 학생비자(F-1) 발급 자체가 쉽지 않아 보였다.
이주공사 상담도 받아봤다
다음으로 알아본 건 이민 전문 업체, 즉 이주공사였다.
아내가 유명한 곳에 상담을 받아봤고, 다양한 국가의 이민 방법을 제안받았다.
그러나 초기 비용이 억 단위였고, 설명에 비해 계약 후 관리가 부실해 보였다.
조사해 보니 일부 업체는 불법 알선이나 계약 불이행으로 문제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우리는 이주공사를 통한 이민은 선택하지 않기로 했다.
본격적인 준비는 직접 조사에서 시작됐다
코로나 이후, 이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젠 아내에게만 맡기지 않고, 나도 직접 정보 탐색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곳이 바로 네이버 미준모 카페였다.
이곳에서는 실제 미국 이민 준비자들의 경험담, 비자 정보, 생활 팁까지 구체적인 사례들이 공유되고 있었다.
특히 EB2-NIW나 H-1B, F-1 등 다양한 미국 비자 종류를 비교하며 내게 맞는 길을 찾을 수 있었다.

이민은 멀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는 중이다
이민은 단번에 결정되는 일이 아니다.
한 걸음씩 알아가며 준비하는 과정이 쌓여야 가능해진다.
나 역시 아직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하나씩 기록해보려 한다.
직장인 이민, 가족을 위한 선택, 그리고 미래를 향한 변화는 그렇게 조금씩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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